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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박2일부산여행]부산 드라이브 코스 추천_카쉐어링 쏘카이용 솔직 후기
지난 주말, 1박2일 부산 여행을 다녀왔어요.
부산은 친구들이랑 20살 때 온 이후로 약 6년 만에 왔는데.. 부산이 너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!
너무 좋아짐........ 부산 또 가고 싶어요.
부산 1박2일 여행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쏘카 카쉐어링.
서울에서 부산까지 차 끌고 가기엔 멀기도 하지만 차 막힘에 피곤할까 봐.. 포기.
대신 가격도 저렴하고 어플로 쉽게 예약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선택했어요.
[이용방법]
1. 쏘카앱을 다운받고 가입해주세요.
(면허증, 카드를 등록하면 쏘카에서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데 주말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. 여유 있게 가입해주세요!)
2. 위치와 구간, 날짜, 시간을 검색
3. 원하는 차종, 가격까지 고르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바로 !
결제 후 바로 까톡 ! 까톡!
예약 내용이 바로 카톡으로 전달돼요 ㅎㅎㅎㅎ
전 이번 부산 1박2일 여행에 두 대의 쏘카를 만났어요.
여행 중 차가 필요한 시간에만 짧게 예약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니 비용도 부담되지 않고 좋더라고요.
처음 만난 쏘카
준준형의 K3
대여요금을 제외하고 쏘카 기준 1km당 180원의 요금이 차감돼요.
기름값은 나중에 차 반납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거리에 따른 요금이 바로 결제되기 때문에 따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.
알아서 척척! 세상 참 좋아짐..
쏘카 이용 시 주의점 ★
차 내부, 외부에 문제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!!!
쏘카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 상태를 카메라로 찍어 바로 운영자에게 보내 보고할 수 있으니 차 타기 전 보고는 필수 !
그래야... 나중에 억울한 경우가 생기지 않겠죠?
스마트키를 이용해 쉽게 차 문을 열고
차 내부에 달려있는 차 키로 시동을 걸면 준비 끝 !!
저는 자갈치역에서 먹방하고난 다음에 쏘카로 태종대 드라이브하려고 3시간 빌렸었는데요.
주말이라 부산에 차가 엄청 막히더라고요 ??
태종대 앞머리만 구경하고 바로 차 돌려서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고 !
아쉽지만 태종대는 다음으로 미뤄두고 해수욕장 앞 탐탐에서 디저트 하고 왔어요.
장롱면허인지라.. 연습 겸 드라이브라 좋게 생각하고 다음날 두 번째 쏘카를 빌렸어요.
해운대 동백역에서 만난 부산 여행의 두 번째 쏘카
▲ 준중형 아반떼
처음 면허 땄을 때만 해도 이 아반떼가 엄청 갖고 싶었었는데...
쏘카를 통해 이번에 타봤어요 ㅎㅎ
쏘카는 앱을 통해 이용자들의 후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.
사전에 이 차에 뒤쪽 범퍼가 깨져있다는 후기를 봐서 금새 찾을 수 있었어요.
▲ 사진에서도 살짝 보이시죠?
흠집은 미리 확인하고 타시는 게 카 쉐어링 이용 팁팁!
달맞이길 - 미포철길 - 송정해수욕장 - 죽도공원 - 광안리
드라이브 코스로 선택하고 종일 쏘카와 함께 했어요 ㅎㅎㅎㅎ
FREE 드라이브, 신규존 할인, 1만원 무료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쏘카 !
1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내가 필요한 시간에만 예약할 수 있고
곳곳에 쏘카존이 많아 이용하기 어렵지 않은 쏘카 카쉐어링 ♡
이번에 처음 이용했지만 그 매력에 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!! 잇님들도 쏘카 이용해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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